LG유니참, 태양광으로 위생용품 만들고 이웃과 나눈다…‘공생 ESG’ 강화
2026.10.07■ 태양광 에너지·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생산 전력 절감…플라스틱 감축·폐기물 자원화 확대
■ 이주노동자 가정 및 위기 임산부 지원…임직원 참여 나눔으로 지역사회 상생 실천
LG유니참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제품 생산부터 플라스틱 감축,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까지 전 과정에 걸친 ESG 경영을 강화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LG유니참은 2023년 업계 최초로 메인 생산 설비에 태양광 그린에너지를 도입해 생리대와 유아용 기저귀 등 주요 위생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태양광 발전량은 약 122만6,000kWh로 예상된다. 또 대형 컴프레셔 자동 제어 시스템을 운영해 대기 전력과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월평균 약 10만2,000kWh의 전력을 절감하고 있다.
이 같은 친환경 생산 설비에서는 쿨링 성분을 적용한 생리대 ‘쏘피 쿨링프레쉬’, 무표백 소재를 적용한 ‘쏘피 오가닉 무표백’ 등 고객의 다양한 생활환경과 니즈를 고려한 위생용품을 생산한다. LG유니참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생산 기반 위에 제품의 기능과 소재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지속가능한 소비 가치를 높여갈 방침이다.
제품 포장 단계에서도 규격과 두께를 줄이는 패키징 슬림화, 재생 포장재 사용 확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낮추고 있다. 지난해 35톤의 플라스틱을 감축한 데 이어, 올해는 연간 37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일본으로 수출해 펫 관련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한다. 올해는 목표 물량인 106톤을 이미 넘겨 총 120톤의 자원화를 완료[1]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한다. LG유니참은 취약계층에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원하는 ‘쉐어 패드(Share Pad)’ 활동을 통해 올해 현재까지 위생용품 85만개를 기부했다. 4분기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해외 이주노동자 가정에 여성용 생리대와 유아용 기저귀를 정기 지원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지원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청소년 마음건강 개선 마라톤 ‘마인드런’에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과 상생의 메시지를 알릴 계획이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친환경 생산설비와 자원순환 활동으로 환경 부담을 낮추는 한편, 위생용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소비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 9월 마감실적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