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
곤지암 화담숲 <여름꽃 페스티벌> 열어
2016.08.09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여름, 만물은 더위를 피해 찾는 시원한 나무 그늘을 찾는다. 초록의 나무 사이로 다채로운 색을 내는 여름꽃들은 여름철 또 다른 볼거리다. 따사로운 봄빛아래 화사한 꽃망울을 틔우는 봄꽃도 아름답지만, 짙어진 녹음 사이에서 태양을 머금은 여름꽃들은 벌과 나비의 눈에 띄기 위해 더욱 화려한 색과 짙은 향기, 다채로운 모양을 뽐내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 화담숲은 8월 12일(금)부터 31일(수)까지 수 백 종의 다채로운 여름꽃을 볼 수 있는 <곤지암 화담숲 여름꽃 페스티벌>을 연다.
곤지암 화담숲에서는 <여름꽃 페스티벌> 기간 동안 뻐꾹나리와 벌개미취 등을 비롯해 도심에서 쉽게 보기 힘든 여름철 국내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다. 보랏빛 작은 국화를 닮은 벌개미취와 자줏빛의 맥문동이 숲 속 산책길 옆에서 오밀조밀한 꽃들을 피워내고, 꽃잎에 있는 반점이 뻐꾸기 목털 무늬와 비슷해 이름 붙여진 ‘뻐꾹나리’가 독특한 생김새로 눈길을 끈다. ‘잎이 비비 꼬인 취나물’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연자줏빛의 비비추와 약재로도 쓰이는 하얀색 누리장나무꽃 등 이름도 재미있는 여름꽃들이 곤지암 화담숲을 화사하게 밝힌다. 곤지암 화담숲의 여름꽃들은 17개 테마원 전역에서 만날 수 있지만 특히 ‘자작나무숲’과 ‘암석원’에 다채로운 야생화들이 많아 자세히 들여다보며 산책하기 좋다.
이외에도 곤지암 화담숲은 여름꽃의 여왕 수련 50 여종과 단아한 나무수국, 수 백그루의 전나무와 쪽동백나무가 이루는 시원한 나무터널 데크길 등 다채로운 모습의 여름숲을 자랑한다.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수목들과 청량한 계곡, 폭포가 어우러져 자연을 벗삼아 힐링하기 제격이다.
아이들의 체험학습에 안성맞춤인 생태체험관도 놓치지 말자. 곤지암 화담숲은 국내 토종 민물고기와 곤충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 생태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담숲 인근에 곤지암리조트가 있어 콘도는 물론 스키장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정상휴게소, 레스토랑 및 야외수영장 등 연인이나 가족과의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 문의: 031-8026-6666 / www.hwadamsup.com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 화담숲은 8월 12일(금)부터 31일(수)까지 수 백 종의 다채로운 여름꽃을 볼 수 있는 <곤지암 화담숲 여름꽃 페스티벌>을 연다.
곤지암 화담숲에서는 <여름꽃 페스티벌> 기간 동안 뻐꾹나리와 벌개미취 등을 비롯해 도심에서 쉽게 보기 힘든 여름철 국내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다. 보랏빛 작은 국화를 닮은 벌개미취와 자줏빛의 맥문동이 숲 속 산책길 옆에서 오밀조밀한 꽃들을 피워내고, 꽃잎에 있는 반점이 뻐꾸기 목털 무늬와 비슷해 이름 붙여진 ‘뻐꾹나리’가 독특한 생김새로 눈길을 끈다. ‘잎이 비비 꼬인 취나물’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연자줏빛의 비비추와 약재로도 쓰이는 하얀색 누리장나무꽃 등 이름도 재미있는 여름꽃들이 곤지암 화담숲을 화사하게 밝힌다. 곤지암 화담숲의 여름꽃들은 17개 테마원 전역에서 만날 수 있지만 특히 ‘자작나무숲’과 ‘암석원’에 다채로운 야생화들이 많아 자세히 들여다보며 산책하기 좋다.
이외에도 곤지암 화담숲은 여름꽃의 여왕 수련 50 여종과 단아한 나무수국, 수 백그루의 전나무와 쪽동백나무가 이루는 시원한 나무터널 데크길 등 다채로운 모습의 여름숲을 자랑한다.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수목들과 청량한 계곡, 폭포가 어우러져 자연을 벗삼아 힐링하기 제격이다.
아이들의 체험학습에 안성맞춤인 생태체험관도 놓치지 말자. 곤지암 화담숲은 국내 토종 민물고기와 곤충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 생태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담숲 인근에 곤지암리조트가 있어 콘도는 물론 스키장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정상휴게소, 레스토랑 및 야외수영장 등 연인이나 가족과의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 문의: 031-8026-6666 / www.hwadams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