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1년째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기적' 선물한 LG
2015.08.17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중학생 김 모군(15)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교내 체조선수로 활동하며 전국 각종 체조대회에서 개인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체조 유망주.
체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동료선수들보다 배로 노력하며 힘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지만, 김군의 키는 137센티미터로 10세 아동의 평균신장 정도로 유달리 키가 작고 체구가 왜소하여 체력저하, 피로감, 무기력 등을 호소해 체조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군은 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아 성장을 위한 호르몬 치료가 필요하지만, 시설아동으로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고비용으로 그저 키가 크기만을 기대하며 방법을 모색하던 중 LG복지재단에 관련 사연을 올려 유트로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LG가 21년째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지원사업을 통해 저신장증 어린이1,096명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본무)은 14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개최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35명을 포함한 총 115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약 1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인 ‘유트로핀’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1년 평균 4센티미터 미만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저신장증 어린이들이 LG복지재단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지원 사업을 통해 평균 2배(8cm) 이상, 최대 6배(23cm)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증식에는 하현회 ㈜LG 사장, 추연성 LG생명과학 부사장, 정윤석 LG복지재단 전무 등 LG관계자를 비롯해 저신장아동 및 가족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하현회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LG가 우리 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지원사업은 LG가 개발한 제품을 통해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 사장은 “LG가 드리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약이 아니라 용기와 희망”이라며, “지원을 약속한 ‘유트로핀’은 ‘LG의 마음’이자 ‘사랑의 선물’이니, 키와 더불어 꿈도 함께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매년 성장속도가 떨어져, 해가 지날수록 또래들과의 키 차이가 심해지게 된다. 저신장증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연간 평균 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성장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인 치료를 받기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LG복지재단은 저소득가정의 저신장증 아이와 부모들의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전문의들의 추천을 받아 비용걱정 없이 적절한 시기에 저신장증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1년간 약 8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지원하고 있다.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은 LG생명과학이 1992년 국내최초로 개발한 성장촉진 호르몬제로, 매년 ‘유트로핀’ 매출액의 1% 이상을 LG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LG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 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30여 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체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동료선수들보다 배로 노력하며 힘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지만, 김군의 키는 137센티미터로 10세 아동의 평균신장 정도로 유달리 키가 작고 체구가 왜소하여 체력저하, 피로감, 무기력 등을 호소해 체조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군은 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아 성장을 위한 호르몬 치료가 필요하지만, 시설아동으로서는 엄두도 낼 수 없는 고비용으로 그저 키가 크기만을 기대하며 방법을 모색하던 중 LG복지재단에 관련 사연을 올려 유트로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LG가 21년째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지원사업을 통해 저신장증 어린이1,096명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본무)은 14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개최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35명을 포함한 총 115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약 1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인 ‘유트로핀’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1년 평균 4센티미터 미만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저신장증 어린이들이 LG복지재단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지원 사업을 통해 평균 2배(8cm) 이상, 최대 6배(23cm)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증식에는 하현회 ㈜LG 사장, 추연성 LG생명과학 부사장, 정윤석 LG복지재단 전무 등 LG관계자를 비롯해 저신장아동 및 가족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하현회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LG가 우리 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지원사업은 LG가 개발한 제품을 통해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 사장은 “LG가 드리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약이 아니라 용기와 희망”이라며, “지원을 약속한 ‘유트로핀’은 ‘LG의 마음’이자 ‘사랑의 선물’이니, 키와 더불어 꿈도 함께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매년 성장속도가 떨어져, 해가 지날수록 또래들과의 키 차이가 심해지게 된다. 저신장증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연간 평균 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성장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인 치료를 받기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LG복지재단은 저소득가정의 저신장증 아이와 부모들의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전문의들의 추천을 받아 비용걱정 없이 적절한 시기에 저신장증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1년간 약 8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지원하고 있다.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은 LG생명과학이 1992년 국내최초로 개발한 성장촉진 호르몬제로, 매년 ‘유트로핀’ 매출액의 1% 이상을 LG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LG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 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30여 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