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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가맹점들도 대형 프랜차이즈들과 동일한 체계화된 고객관리 및 마케팅 기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오프라인 이동형 결제 단말기 ‘비즈 페이나우(Biz Paynow)’서비스에 중소 가맹점들을 위한 대형 프랜차이즈 수준의 고객관리 및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비즈 페이나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초소형 카드결제기만 이어폰 잭에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나 카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인 마케팅 솔루션은 ▲ 멤버십 고객관리 ▲ 스탬프/포인트 적립 ▲ 할인 쿠폰 발급 ▲마케팅 홍보 문자 발송▲ 고객 설문 기능 ▲ 타겟 마케팅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타겟 마케팅 기능은 실제 구매 정보를 기반으로 지정 기간 내 특정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쿠폰, 홍보 문자 등을 직접 발송할 수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 백영란 e-Biz 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솔루션 출시로 중소 가맹점들도 대형 프랜차이즈 못지 않게 구매 정보에 기반한 대(對)고객서비스와 타겟 마케팅이 가능해 효과적인 가맹점 관리 및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