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작물보호제에 반했어요!” 브라질 농산업 관계자들 방한
2026.05.21■ 팜한농 신물질 작물보호제 ‘테라도’ 브라질서 인기
■ 브라질 850억원 등 전 세계 누적 매출 4천억원 돌파
팜한농(대표 김무용)의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에 만족한 브라질 농산업 관계자들이 5월 19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브라질의 작물보호제 기업(오로피누, Ourofino)과 대형 농가 및 농산물 유통회사 대표 등 25명의 방한단은 먼저 서울 여의도 팜한농 본사를 방문해, 브라질 시장 내 ‘테라도’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테라도’는 팜한농과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비선택성 제초제다.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하는 작용기작으로 빠르고 강력한 제초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브라질 방한단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진행 중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찾아 팜한농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팜인 ‘창사원 모듈팜’ 등을 살펴보고, 마곡 LG사이언스파크와 LG아트센터, 경복궁 등을 둘러보며 산업 기술과 문화를 체험했다.
브라질은 우리나라 작물보호제 시장 약 17배 규모의 세계 최대 작물보호제 시장이다. 팜한농은 2023년 브라질에 ‘테라도’를 출시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 850억원을 달성하며 현지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테라도’는 세계 13개국에서 총매출 4,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작물보호제 수출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오로피누 관계자는 “‘테라도’는 빠르고 뛰어난 제초 효과와 안전성으로 브라질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테라도를 사용해본 농업인들 사이에서 한국 농자재와 농업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학용 팜한농 해외사업담당 상무는 “브라질은 세계 작물보호제 시장을 이끄는 핵심 국가”라며 “현지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우수한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