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로, “중고폰 매입 10대 중 8대가 갤럭시”... S26 출시 후 시장 변화 뚜렷
2026.04.21■ 최근 한 달간 중고폰 매입 중 갤럭시 비중 82%… 전월 대비 28%p 증가
■ S22~S24 시리즈, 갤럭시 매입의 65%차지, 이전 모델 판매로 새 폰 구매부담 줄이는 알뜰 소비 확대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대표 송대원)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는 갤럭시 S26 출시 이후 한 달간(3~4월) 자사 매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갤럭시 스마트폰 매입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셀로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체 중고폰 매입 물량 중 갤럭시 스마트폰 비중은 약 82%로, 출시 이전 평균 대비 28%p 증가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가 기존 사용자들의 교체 수요를 자극하며 중고폰 시장 내 갤럭시 기기 매입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S26 출시 직후 중고폰 매입이 빠르게 늘어나며 신제품 출시 효과가 시장에 즉각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는 갤럭시 매입 물량 중 약 65%가 갤럭시 S22, S23, S24 시리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시 이후 2~4년이 지난 모델로, 기존 S시리즈 이용 고객이 다시 최신 S시리즈로 교체하는 소비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 상승으로 교체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판매해 새로운 단말의 구매 부담을 낮추는, 이른바 '팔아서 사는' 알뜰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셀로는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운영하는 중고폰 매입 플랫폼으로,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을 기반으로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여 개인 간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불확실성과 거래 불안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용자는 별도의 대면 과정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판매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검수를 통한 객관적인 가격 산정 시스템으로 합리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 인증을 받은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적용하여 단말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삭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대면 중고폰 거래에서도 데이터 보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셀로 관계자는 “갤럭시 S26 출시 이후, 중고폰 매입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 갤럭시 이용 고객이 최신 모델로 변경하는 소비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하며, 기존 휴대폰을 판매해 새 폰 구매 부담을 줄이는 알뜰한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라며 “셀로는 앞으로도 주요 스마트폰 출시 시기에 맞춰 중고폰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