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분기 실적 발표
2023.07.26■ 2분기 매출 3조 9,072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 전년 동기比 매출 5.5% 증가, 영업이익 93.7% 감소
 
■ 전방 IT수요 약세 지속으로 수익성 감소
 
■ 고부가 카메라모듈, 차량 조명모듈/전기차용 파워 공급 확대로 매출 성장
 
■ 고객사 신모델향 부품 공급 본격화로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LG이노텍(011070, 대표 정철동)이 2023년 2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3조9,072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3.7%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87.4%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고물가 여파로 인한 전방 IT수요 약세가 지속되어 수익성이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스마트폰용 고부가 카메라모듈 공급 비중 증가, 차량 조명모듈 및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전기차용 파워 부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고객사 신모델향 부품 공급이 본격화하며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업부문별 실적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조8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와 스마트폰 수요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트리플용 카메라모듈 등 고부가 제품 공급 비중이 증가하며 매출이 늘었다. 전분기 대비는 13% 감소한 매출이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3,3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방산업인 스마트폰/TV/PC 등의 IT 수요가 부진한 결과다. 전분기 대비는 2% 증가한 매출이다.     
 
특히 반도체 기판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 침체가 지속되며 수요가 줄고 고객사 재고조정(수요 침체 시 고객사가 기존 재고를 우선 소진하고 새로운 제품을 주문하지 않는 현상)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8%,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3,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차량용 조명모듈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전기차용 파워 부품 판매가 늘었다. 
 
 
LG이노텍 `23년 2분기 실적
 
(단위: 억원)
| 구분 | `23.2Q | `22.2Q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23.1Q | 전분기 대비 증감률 | 
| 매 출 액 | 39,072 | 37,026 | 5.5% | 43,759 | -10.7% | 
| 영업이익 | 184 | 2,899 | -93.7% | 1,453 | -87.4% | 
※ 위 자료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연결기준 잠정 영업 실적임.
 
								 
								 
								 
								 
								 
								 
								 
								 
								 
								 
								 
								 
								 
								 
								 
								 
								 
								 
								 
								 
								 
									 
									